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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2021년 수원 노동자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노동자 아카데미는 노동·정치·경제·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양 강좌로 운영된다.

대상은 수원시민 또는 수원시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대면·비대면 교육 각 10명씩 20명으로 모집 완료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급변하는 세계, 우리의 미래는'이란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 세계경제, 경제(금융·화폐), 에너지·생태, 도시·건축, 민주주의, 노동·일자리, 가족·성, 문화(미술) 등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전자우편·전화 신청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1 수원 노동자 아카데미 신청'안내문에서 큐알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